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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대한민국의 최대 도시이며, 문화활동의 중심지이자 수도이다. 수많은 각급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도서관·박물관·신문사·출판사·방송국과 기타 문화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서울은 2002년말 현재 8개의 학구(學區)에 542개의 초등학교 357개의 중학교와 204개의 인문계고 및 78개의 실업계고가 있다. 또 대학 41개교, 교육대학 1개교, 방송통신대 1개교, 산업대 1개교, 전문대 12개교 등이 있다. 도서관은 23개 소가 있으며, 장서(藏書) 100만여 권을 가진 국립도서관과 국회도서관, 그리고 공공 및 대학도서관이 있다. 국립박물관을 비롯하여 60여 개의 박물관이 있다. 그 외 국립미술관과 민속박물관·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또한 132개의 국보(國寶), 380개의 보물, 61개소의 사적(史蹟), 11개의 천연기념물, 32개의 무형문화재, 46개의 중요 민속자료 등이 전기한 여러 시설에 잘 보전되어 있다. 또한 경복궁·창덕궁·덕수궁·종묘 등의 고궁과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운동경기장으로는 동대문·효창 운동장과 장충체육관 등이 있고, 잠실에는 종합운동장, 상암동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다.

교통[edit | edit source]

항공[edit | edit source]

수도권에 있어서 대부분의 국제 항공 노선은 인천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뜨고 내린다. 강서구에 있는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선 항공로의 기점이고,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과 중국 상하이의 홍차오공항, 미국의 걸프스트림과 세스나, 중국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 일본 나고야의 주부 국제공항과 북한의 평양 순안비행장 등으로 가는 국제선 여객기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의 국제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철도[edit | edit source]

경부선 및 중앙선 철도의 시발점이며, 서울역에서는 경부선 열차, 용산역에서는 호남·전라·장항선 열차, 청량리역에서는 경춘·중앙·영동·태백선 열차를 탈 수 있다. 2007년에는 공항철도가 개통되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연결하고 있다.

버스[edit | edit source]

서울 대중교통망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의 버스는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에서 관리하고 각 운수 회사에서 운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도시철도[edit | edit source]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9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구역[edit | edit source]

행정구역[edit | edit source]

볼거리[edit | edit source]

일제 치하에서,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전쟁을 딛고 도시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서울의 역사적 유적지들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련과 풍파 속에서 살아남은 유적들도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등 조선왕조의 궁궐들이다. 궁궐 외에도 종로구의 일부 지역에는 검은색 기와를 이고 있는 전통 가옥들이 아직 남아 있다.

산·계곡·공원[edit | edit source]

북한산 국립공원[edit | edit source]

북한산의 인수봉

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그리고 종로구 와 경기도의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이다. 예로부터 한산·화산·삼각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주로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북한산이라 불리게 된 것을 조선 중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서울올림픽공원[edit | edit source]

서울올림픽공원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원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세워졌으며, 오늘날은 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이 함께 있다. 올림픽공원을 세우는 중 나온 백제의 토성인 몽촌토성은 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것이 만들어져 있다.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 역사관 등이 있다.

서울숲[edit | edit source]

궁궐·사찰·유적지[edit | edit source]

경복궁[edit | edit source]

경복궁 근정전

경복궁(景福宮)은 대한민국 서울 세종로에 있는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이다. 궁의 넓이는 34만3888㎡다. 경복궁은 1395년(태조 4년)에 창건하였다. ‘경복(景福)’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이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백악산을 뒤로하고 좌우에는 낙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길지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불탄 이후 그 임무를 창덕궁에 넘겨주었다가 1865년(고종 2년)에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중건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 총독부 건물을 짓는 등 많은 전각들이 훼손되었으나, 1990년대부터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는 등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0년 1차 복원사업이 완료되었다.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 아미산 굴뚝 등은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경희궁[edit | edit source]

경희궁

경희궁(慶熙宮)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광해군 10년(1623년)에 건립한 이후, 10대에 걸쳐 임금이 정사를 보았던 궁궐이다. 서울시에 있는 5대 궁궐 중에서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렀으며, 새문안 대궐, 새문동 대궐, 아주개 대궐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의 이궁(離宮)으로, 경운궁(덕수궁)과 홍교로 연결되어 있었다. 부지 7만 2천8백 평에 정전, 동궁, 침전, 별당을 비롯해서 모두 98채의 건물이 들어섰던 경희궁은 경복궁, 창경궁과 함께 조선왕조의 3대궁으로 꼽힐 만큼 큰 궁궐이었으며 본래는 100여 동이 넘는 전각들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정문이었던 흥화문과 정전이었던 숭정전, 그리고 후원의 정자였던 황학정까지 세 채에 불과하다. 5대궁 가운데 가장 철저히 파괴된 궁이다. 그나마 초석과 기단이 남아 있고, 뒤쪽에는 울창한 수림이 잘 보전돼 있어 궁궐의 자취를 잘 간직하고 있는 편이다.

일제 강점기에 경희궁을 허물고 그 자리에 경성중학교를 만들었으며, 해방 후에 서울고등학교가 위치하였다. 경희궁터는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제271호로 지정되었고, 1980년 서울고등학교가 서초구로 이전한 이후 서울 시립 미술관 등으로 사용되다가, 다시 건물을 허물고 경희궁의 일부를 복원하였다. 서울고등학교의 별칭과 경희대학교의 명칭 등이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창덕궁[edit | edit source]

창덕궁 인정전 전경. '仁政'이란 '어진 정치'를 뜻한다.

창덕궁은 서울의 오래된 고궁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에 세워졌으며 원형을 제일 잘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고궁으로 꼽힌다.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으며 주변에도 종묘, 인사동 거리, 창경궁, 대학로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덕수궁[edit | edit source]

박물관·미술관·공연장[edit | edit source]

예술의 전당[edit | edit source]

예술의 전당(Seoul Arts Center)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시설이다. 1982년부터 설립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남부순환로와 우면산 사이의 산자락에 231,000m²의 대규모 부지를 마련해 1984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1988년 2월에 음악당과 서예관이 개관되었고, 같은 해에 개최된 1988년 하계 올림픽|서울올림픽의 문화예술축전 공연장으로 활용되었다. 이후 한가람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등이 차례로 개관되어 편입되었다. 하지만 음악당의 경우 음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 여론이 계속 제기되었고, 결국 2005년에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재개관했다.

국립중앙박물관[edit | edit source]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은 대한민국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립 박물관이다. 본관은 동관과 서관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3개 층으로 나누어 전시된다. 길이 404미터, 최고높이 43.08미터의 건물이다. 어린이박물관과 야외전시장이 별도로 갖추어져 있다.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2008년 5월 1일부터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가 되었다. 극장 '용'에서는 여러가지 공연을 한다.

기타[edit | edit source]

코엑스와 롯데월드에는 대형수족관(아쿠아리움)이 있다.

스포츠·레저시설[edit | edit source]

서울월드컵경기장[edit | edit source]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총 관중석 66,806석 크기의 축구전용경기장으로 2002 FIFA 월드컵들 위해 세워졌다. 1998년 11월 6일 기공하여 2002 FIFA 월드컵 개회식을 비롯해 피스컵, 2007년 FIFA U-17 월드컵|청소년 월드컵 등 많은 국제축구대회를 열었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FA컵 4강전과 결승전도 이 곳에서 열렸으며 지금은 K리그 FC 서울의 홈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이어지며 주변에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와 월드컵공원이 있다. 건물 내에는 쇼핑몰인 월드컵몰과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 CGV 영화관, 헬스클럽 등이 있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을 경우 잔디 구장 이용도 가능하다.

잠실운동장[edit | edit source]

복합시설[edit | edit source]

서울광장[edit | edit source]

서울광장은 서울 중구(中區)의 서울시청 앞에 있는 광장이다. 본래 차도였지만, 1987년 6월 항쟁과 2002년 FIFA 월드컵 등 각종 집회·시위·행사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다. 월드컵 이후 광장 조성 계획이 세워져 차도(車道)를 없애고 잔디광장을 만들었으며, 2004년 5월 1일에 완공하였다. 한때 광장의 디자인 공모를 했었는데, 바닥을 유리로 깔고 그 밑으로 조명을 설치하는 안이 채택되었지만 재정 관계로 무산되었다. 광장에는 잔디 이외에도 무대와 분수대(3월 15일부터 11월까지 가동)가 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유료)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서울시 중구 태평로 (서울)|태평로1가에 있고, 규모는 13,207㎡이다.

N서울타워[edit | edit source]

남산 N서울타워(엔서울타워, N Seoul Tower)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남산 공원 꼭대기에 있는 전파 송출용 탑이다. 1969년에 착공하여 1975년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완공되었다. 높이는 236.7 미터, 해발 479.7 미터이다. 전망대에서 온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씨에 찾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흔히 “남산타워” 또는 옛 이름인 “서울타워” 라고 부른다.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국 YTN이 2000년 인수하였으며 2005년에 개·보수하였고 “서울타워”에서 “N서울타워”(정식 이름은 “YTN 서울타워”)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파 송출용 시설뿐 아니라, 전망대, 식당, 전시관, 기념품점, 카페 등이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 부분에 위치한 식당은 바닥이 48분마다 360° 회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63빌딩[edit | edit source]

63빌딩은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빌딩이다. 지상 60층, 지하 3층의 크기이며, 높이 249미터(해발 264미터)이다.‘대한생명 63빌딩’이라는 이름으로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되었으며(그 해 9월 30일 준공식), 완공 당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2002년에 대한생명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63빌딩도 한화그룹의 소유가 되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나, 도곡동 타워팰리스(263.7미터)와 목동 하이페리온(256미터)에게 밀려났다. 하지만 출입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빌딩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이기 때문에 아직 초고층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맥스 영화관(63아이맥스), 전망대(63스카이 아트), 아쿠아리움(63씨월드)등을 갖추고 있다.

IFC몰[edit | edit source]

여의도 쌍둥이 빌딩 바로옆 IFC몰 L3층에는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어니스트키친, 스테이크 하우스, 토마틸로 등 다양한 맛집들이 몰려있다. 또 CGV 여의도와 영풍문고 여의도점이 모여있고 L1층과 L2층에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월드타워[edit | edit source]

"제2롯데월드 초고층은 전망대, 7성급 호텔과 함께 최첨단 오피스에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본부등 세계적인 유수업체들을 집중 유치하여 문화관광 CLUSTER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타 볼거리[edit | edit source]

청계천[edit | edit source]

청계천의 야경

할거리[edit | edit source]

  • 요트: 한강 서울마리나 요트 계류장에서 1인당 1만5000원으로 1시간 동안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예약(02-3780-8427~3)하는게 좋다.

살거리[edit | edit source]

남대문 시장[edit | edit source]

남대문 시장 1번 입구

남대문시장(南大門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숭례문(남대문) 부근 동쪽에 위치한 재래시장|종합재래시장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가깝다. 남대문 부근 시장의 기록은 조선 초기인 태종 때나 세종 때에도 확인된다. 임진왜란 이후(1608년)로 선혜청이 세워져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재 남대문 시장은 동대문 시장과 함께 서울의 2대 시장 중 하나이다. 숭례문을 기점으로 사방에 크고 작은 1만점 이상의 상점이 줄지어 서 있다. 이 시장에는 토산물·일용품·식료품·의료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근처에는 명동, 한국은행, 국민은행 본점 등이 있다.

코엑스몰[edit | edit source]

코엑스몰은 지하 쇼핑 몰이다. 서울코엑스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등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의 지하 쇼핑몰이다. 사람이 많아 늘 붐빈다.

기타[edit | edit source]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는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하룻밤의 세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2016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푸드트럭 30팀, 일반 셀러 70팀이 참여했다. 한국식 음식 뿐 만 아니라 다양하고 세계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아이디어와 개성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살 수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게릴라 퍼포먼스 등 볼 거리도 있다.

먹거리[edit | edit source]

마실거리[edit | edit source]

잠자리[edit | edit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