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ko/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공항이자, 서울특별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소개
[edit | edit source]인천국제공항은 서울특별시의 서쪽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하며, 2001년에 개항하여 서울 김포국제공항의 기능을 이전받았다. 한국의 수도권과 포괄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 3대 공항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터미널 건물은 T1과 T2로 나누어져 있으며, 서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다르다. 공항은 아름다우며 세심하게 관리되어 있다.
T2(제2터미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추어 개장하였다.
항공
[edit | edit source]인천국제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허브공항이며, 북미, 유럽, 아프리카, 호주,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항공사가 이용한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내선 항공편이나 일부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은 여전히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있으므로, AREX(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이동한 뒤 이용하여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산광역시의 김해국제공항과 대구국제공항으로의 직항 항공편은 있지만 국제선 이용 승객을 위하여 제한되어 있다. 대체로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보다 약간 비싸지만,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훨씬 편리하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줄어들고,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 제1터미널(T1): 아시아나항공 및 제2터미널을 이용하지 않는 항공사
- 제2터미널(T2): 대한항공, KLM, 델타항공, 에어 프랑스, 알이탈리아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등
지상교통
[edit | edit source]열차
[edit | edit source]A'REX (공항철도)
[edit | edit source]A'REX(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을 서울역과 김포국제공항(대한민국 국내선)과 연결하며, 오전 5시 20분부터 자정(0시)까지 운행된다. 직행열차와 전 역에 서는 일반열차의 두 종류가 있다.
직행열차(30분 간격)는 제1터미널에서 서울역까지 43분이 소요되고, 제2터미널에서 서울역까지 51분이 소요된다. 직행열차 안에서 WiFi 사용이 가능하고, 15일 이내 왕복여행을 하는 승객이나 특정 항공사를 이용하여 일정 조건에 해당할 경우 할인혜택이 있다.
전 역에 서는 일반열차는 전철의 일종으로, 서울 지하철 시스템의 일부이다. 약 6분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으며, 서울역까지 약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때때로 직행열차의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으니, 이 부분을 고려하여 이동하는 것이 좋다.
KTX
[edit | edit source]KTX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울산역 또는 부산역까지 직접 연결하는 고속열차이다. 그러나 2018년부터 KTX 직행은 운영되지 않으며, 다른 도시로 이동하려면 A'REX를 이용하여 서울역에서 KTX로 환승해야 한다. 또는, 6770 버스(15,000원)를 이용하여 광명역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6770 버스노선은 한국철도공사가 직접 운영하며, KTX와 버스를 통합하여 이용할 경우 3000원의 할인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