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ko/일본 철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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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edit]

일본의 철도는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대도시의 복잡한 철도망부터, 최대 320km/h로 달리는 신칸센, 보통 열차가 달리는 지방 간선, 하루에 열차가 별로 없는 로컬선까지 다양한 면모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1987년 일본국유철도 민영화 이후 JR(일본 철도 그룹) 산하 6개 여객철도회사의 운임은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패스를 이용해서 여행을 다니게 되었다. 일본의 철도는 각 회사마다 별도의 운임을 청구하므로, 타 회사 노선간 환승시에는 별도 요금을 지불해야 하나 일부 구간에 한하여 연락할인이 설정되어 있다.

철도가 복잡한 그 특성상, 현재 운행되고 있는 철도선 탐사 뿐만 아니라 폐선, 폐역 탐방도 있으며, 열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비경역 탐방, 폐선 구간을 이용한 관광지 등 여러모로 즐길 수 있다. 철도 박물관 또한 일본 여러 군데에 설치되어 있어서 그 재미를 배로 한다. 역 구내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에키벤을 먹으면서 차내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도카이도 신칸센 고다마호를 제외한 신칸센, 일부 특급 열차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내 판매에서 먹을 것을 사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성지순례와 같이 한다면 더더욱 재밌는 여행이 될 것이다.

JR[edit]

JR 그룹은 일본국유철도의 사유화 및 분할로 생긴 기업으로 일본 전역을 운행한다.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장거리 수송용 신칸센과 지역간 수송을 담당하는 재래선을 운행하고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일본 대도시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운행하는 도카이도 신칸센, 혼슈 남부를 운행하는 산요산칸센, 동북 지방을 운행하는 도호쿠 신칸센, 홋카이도를 이어주는 홋카이도 신칸센이 있다.

개요[edit]

열차 운행 등급으로는 보통, 쾌속, 급행, 특급, 신칸센이 존재한다. 보통 등급은 모든 역을 정차하는 가장 느린 등급이다. 쾌속은 일부 역을 건너뛰는 보다 빠른 등급이다. 나고야 주위와 게이한신 지역에서는 신쾌속이 운행되는데 매우 빠른 속도로 도시 간 운행을 하고 있다. 도시간 이동시에는 신쾌속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그 다음 급행 등급이 있는데 쾌속보다 빠르나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임시급행을 제외하고는 운행되지 않는다. 특급 등급도 있는데 이 등급은 편안한 좌석으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타는 등급이다. 정차역은 도시의 큰 역만 정차하며 재래선 등급 중 가장 빠른 등급이나 대체로 신칸센이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서만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빠르고 비싼 신칸센이 있다. 전용 고속선을 따라 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한다. 노선으로는 도카이도•산요•규슈 신칸센, 도호쿠 신칸센, 홋카이도 신칸센 등이 있다.

JR 그룹의 열차 이용료는 운임 부분과 요금 부분으로 나뉜다. 운임 부분은 말 그대로 이동하는 데에 지불하는 요금으로 어느 등급을 타던지 내야 한다. 요금 부분은 급행•특급•신칸센을 탈 때 필요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위한 요금이다.

JR 그룹에서는 JR 패스를 발행하는데 이 패스는 JR 그룹의 모든 보통•쾌속•급행•특급 및 신칸센, 로컬버스 및 BRT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다만 도카이도•산요•규슈 신칸센의 노조미 등급 및 미즈호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 지역별 패스도 발행중이다.

기차표
JR그룹 특급권의 예시
JR그룹의 기차표는 운임권과 특급권으로 나뉘는데, 운임권은 이동하는 데에 대한 댓가이고 특급권은 서비스를 위한 요금이다. 특급 열차를 이용할 경우 운임권과 특급권, 신칸센을 이용할 경우 운임권과 신칸센특급권 모두 구매하여야 한다. 대도시권을 이동하는 경우에는 Suica나 ICOCA 등의 IC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한 경우 별도의 요금권이 없는 이상 보통 열차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구역을 넘어가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이코카 기준으로 히로시마 지역에서 탑승해서 오사카 권역에서 나갈 경우 IC카드를 사용하지 말고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특급권이나 신칸센특급권의 경우 자유석과 지정석이 있다. 자유석보다 지정석이 조금 더 비싸지만 착석을 보장한다. 하지만 신칸센 고다마같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유석에도 거의 앉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도호쿠 신칸센 하야테나 하야부사, 코마치, 호쿠리쿠 신칸센 카가야키와 같이 전 열차가 지정석인 경우도 있다. 전좌석 지정석인 열차가 만석인 경우 입석지정특급권 발매가 된다.
개찰구 통과하기
오다와라 역에 설치되어 있는 신칸센 환승통로의 자동개찰기
JR 역 중 주요 역에는 자동개찰기가 설치되어 있다. 자동개찰기에 자신의 표를 넣으면 된다. 다만 신칸센 탑승시에는 신칸센특급권과 운임권을 한 번에 넣어야 하며 내릴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내릴 때 특급권과 운임권 둘 다 넣으면 특급권은 기계가 가져가고 운임권은 다시 튀어나오는데 튀어나온 운임권을 가지고 남은 여정을 하면 된다. 좀 작은 역에는 수동개찰을 실시하며, 소규모 역의 경우 아예 개찰구가 없는 경우도 있다. JR패스 등 자동개찰기를 통과할 수 없는 티켓의 경우 유인개찰구를 이용해야 한다. 일부 개찰구에는 유인개찰구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역무원과의 통화 버튼을 눌러서 통과해야 한다.
기차 탑승하기
일부 노선에서는 쾌속열차가 운행중이다. 쾌속 열차는 속도는 빠르지만 일부 역을 건너뛴다. 쾌속 열차를 이용할 경우 이용하고자 하는 역이 쾌속 열차가 정차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그 예를 들자면 도쿄 역요코하마 역 사이에는 도카이도선, 요코스카선, 게이힌도호쿠선이 운행되고 있는데 각각 선마다 정차하는 역이 모두 다르다. 도카이도선은 주요 역만을 정차하여 도시 간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고, 개이힌 도호쿠선은 전역에 정차하여 완행열차 역활을 하고 있다. 요코스카 선의 경우 도쿄-요코하마 간 연락을 중심으로 하는 노선이 아니고 요코하마 이남 지역에서 도카이도선의 완행 역활을 한다.
일부 JR동일본 노선에서는 자유석 그린샤가 운행중이다. 자유석 그린샤는 일반 보통•쾌속 열차에 붙어 다니나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도카이도선과 우츠노미야선, 다카사키선을 직통 운행하는 우에노도쿄라인 열차를 비롯하여 도쿄 근교의 열차에는 무조건 자유석 그린샤가 붙어 있으므로 장거리 이동시 활용하자. 역 바깥에서 스이카를 이용해서 발권을 하지 않고 차내 발권을 하면 가산 요금이 붙는다.
일부 열차의 경우 차내 모니터에 역 정보를 알려 주는데 이 경우 영어 표시도 나온다. 최신 열차의 경우 한국어도 나오나 한국어 음성 안내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후지급행의 특급열차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패스 이용하기[edit]

일본의 각 철도회사는 특정 노선을 무제한/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발매 중에 있다. 이러한 패스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화장실이 급할 경우 패스를 이용하여 역 구내에서 볼일을 볼 수 있고, 신칸센 탑승이 가능한 패스의 경우에는 신칸센 개찰구 안쪽의 쓰레기통에서 본인의 쓰레기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래에서는 일본에서 발매되고 있는 패스류를 정리한다. 그 패스의 종류는 상당히 많으므로 여러 지자체에 속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한정하고, 한 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는 그 지자체 문서에서 다루도록 한다. 아래에 일본 전역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었는데, 여러 구역에 속한 경우 주된 목적지에 해당하는 구역에서 서술하고, 그래도 판단이 어려운 경우 위쪽에 있는 단락에서 설명한다. 순서는 홋카이도부터 남서쪽으로 내려가는 방향
전국구
  • JR패스 : 일본 전역의 JR그룹의 신칸센(노조미와 미즈호를 제외한다), 특별급행열차(특급), 급행열차, 쾌속열차와 보통열차의 자유석과 지정석(그린샤패스의 경우 그린샤 포함)을 일정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다. 단기체류외국인에 한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7일권 보통차 기준으로 29,000엔 정도 한다. 이 외에도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선도 이용할 수 있다. 고립 구간(JR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오이모리 철도 아오이모리선 아오모리~노헤지~하치노헤 구간의 보통 및 쾌속열차(아오모리, 노헤지, 하치노헤 역에서만 승하차 가능), IR이시카와철도 IR 이시카와 철도선 가나자와~쓰바타 구간의 보통 및 특급열차(가나자와, 쓰바타 역에서만 승하차 가능),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선 도야마~다카오카 구간의 보통열차(도야마, 다카오카 역에서만 승하차 가능, 아이노카제라이너는 라이너 요금 필요)를 이용할 수 있다.
  • 청춘18패스 : 일본 전역의 JR그룹의 보통 및 쾌속열차를 비연속 5일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기간 한정 발매이다. 고립 노선 이용을 위해서 JR패스와 같이 아오이모리선, IR이시카와철도선,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선의 일부의 보통, 쾌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특례로, 특급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에 한해서, 그 구간 내에서만 특급열차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다. 특례구간을 벗어나며 연속으로 이용하면 전구간 운임, 특급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 이후에는 특례구간이었던 기나타~기코나이간 특급 탑승이 불가능해지고, 2300엔의 옵션권을 구매하면 오쿠츠가루이마베츠~기코나이간 홋카이도 신칸센 보통차 지정석의 빈자리, 도난이사리비철도선 기코나이~교료가쿠 구간을 연속으로 편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홋카이도
  • 홋카이도 레일패스 : JR홋카이도의 특급, 급행, 쾌속, 보통열차를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다. 3일권, 5일권, 7일권, 플렉시블 4일권이 보통차 버전으로 발매된다. 홋카이도 신칸센은 이용할 수 없다. 방일외국인 전용이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하라. 7일권 보통차 요금이 24,000엔이기 때문에 홋카이도만 여행할 것이 아니라면 JR패스 구매를 권한다.
  • JR동일본・미나미홋카이도 레일 패스 : JR홋카이도의 샷포로 이남 일부 노선(샷포로, 오타루, 무로란, 하코다테), 홋카이도 신칸센 및 JR East Pass 도호쿠 에어리어 버전 전 구역의 보통, 쾌속, 급행, 특급, 신칸센 보통차 자유석, 지정석 이용이 가능한 패스이다. 2016년 4월 1일부터 발매한다. 14일 내 비연속 6일 이용으로 일본 국외에서는 26,000엔이고 국내 발매의 경우 1000엔이 추가된다. 자세한 이용 노선은 여기를 참조하라. 그런데 3000엔만 추가하면 전국판 JR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 홋카이도 프리 패스 :
  • 샷포로-오타루 웰컴 패스 : 샷포로와 오타루간 JR선, 샷포로 시영 지하철 전노선을 1일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 JR홋카이도&동일본패스 : JR홋카이도, JR동일본 노선, IGR이와테 은하철도, 아오이모리 철도의 보통 및 쾌속열차를 연속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기간한정 발매이다. 특급요금만 지불하면 아오모리 ~ 하코다테간 특급 이용이 가능하고, 해당 구간에 청춘18패스와 같은 특례도 제공된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 이후에는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간 구간을 신칸센 특급 지정권을 구매하면 빈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특례가 제공된다.
도호쿠
  • JR East Pass : JR동일본 노선 등의 노선을 14일 중 5일을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는 패스로, 22,000엔이다. 단기체류 외국인만 구매가 가능하다. JR동일본 전 노선(신칸센, BRT 포함), 이즈급행, 호쿠에츠 급행, 아오이모리 철도, IGR 이와테 은하철도, 도쿄 모노레일, 센다이 공항 철도선, 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에치코토키메키철도 나오에츠~아라이간, JR동일본과 직결 운행하는 도부 철도 특급(닛코, 스페시아 닛코, 키누가와, 스페시아 키누가와) 보통칸 및 시모이마이치~도부 닛코/키누가와 온천 간 보통, 쾌속열차이다. 2016년 3월 31일까지 발매한다.
  • JR 동일본 패스 (도호쿠 지역) : JR동일본의 간토 지역(도쿄 와이드 패스 효력)과 도호쿠 지역의 JR동일본 노선과 일부 사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자세한 효력은 링크를 참조하라. 발매일로부터 14일 이내 비연속 5일 이용 가능하다. 19,000엔이며 일본에서 발매하면 1,000엔 추가된다. JR동일본의 도호쿠, 간토 지방 노선(신칸센, BRT 포함), 이즈급행, 아오이모리 철도, IGR 이와테 은하철도, 도쿄 모노레일, 센다이 공항 철도선, JR동일본과 직결 운행하는 도부 철도 특급(닛코, 스페시아 닛코, 키누가와, 스페시아 키누가와) 보통칸 및 시모이마이치~도부 닛코/키누가와 온천 간 보통, 쾌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조신에쓰
  • JR 동일본 패스 (나가노・니가타지역) : JR동일본의 간토 지역(도쿄 와이드 패스 효력)과 나가노, 니가타 지역의 JR동일본 노선과 일부 사철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자세한 효력은 링크를 참조하라. 발매일로부터 14일 이내 비연속 5일 이용 가능하다. 17,000엔이며 일본에서 발매하면 1,000엔 추가된다. JR동일본의 도호쿠, 간토 지방 노선(신칸센, BRT 포함), 이즈급행, 도쿄 모노레일, 에치코토키메키철도 아라이~나오에츠 구간, 호쿠에츠 급행 전선, JR동일본과 직결 운행하는 도부 철도 특급(닛코, 스페시아 닛코, 키누가와, 스페시아 키누가와) 보통칸 및 시모이마이치~도부 닛코/키누가와 온천 간 보통, 쾌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간토
  • 시내관광용 패스는 도쿄#패스를 참고하십시오.
  • 도쿄 와이드 패스 : JR동일본의 간토 지역 및 도쿄 근교의 노선(신칸센 포함)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외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연속 3일간 10,000엔이다. JR동일본 노선 외에도 도쿄 모노레일, 린카이선, 이즈급행, 후지급행, 조신전철 전 노선,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뉴셔틀) 오미야~철도박물관, JR동일본과 직결 운행하는 도부 철도 특급(닛코, 스페시아 닛코, 키누가와, 스페시아 키누가와) 보통칸 및 시모이마이치~도부 닛코/키누가와 온천 간 보통, 쾌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 2일 닛코 패스 : 아사쿠사에서 닛코까지 간 뒤에 닛코를 관광하기에 적합한 패스이다. 2일 유효, 2,630엔이다. 아사쿠사에서 시모이마이치간 왕복, 시모이마이치~도부 닛코와 세계유산 순회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이 외 일부 시설 특전이 있다. 특급권 요금은 포함되지 않으나 패스 이용시 20% 할인된다.
  • 기누가와 테마파크 패스
  • 올 닛코 패스
  • 세이부 레일 패스 : 세이부신주쿠/다카다노바바~혼카와고에간 1왕복을 할 수 있는 패스이다. 방일외국인 전용으로 700엔. 이름은 레일 패스이지만 무제한 탑승은 아니다.
  • 카와고에 엑세스 티켓 : 세이부신주쿠/다카다노바바~혼카와고에간 1왕복을 특급으로 이용할 수 있다. 1500엔이고 내국인 이용도 가능하다. 혼카와고에까지 편도 특급요금이 210엔이므로 외국인의 경우 세이부 레일 패스가 더 유리하다.
  • 지치부 프리 티켓
주부
호쿠리쿠
간사이

보기[edit]

사람이 넘치는 대도시 노선을 탐방할 수도 있고, 역 말고 아무것도 없는 역을 탐방할 수 있다. 간단히 전철을 타면서 에키벤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Hyperdia에키카라 등을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시각표와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JR그룹이나 JTB에서 발매하는 시각표 책자를 이용해서 시각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비경역이나 로컬선 탐방 등을 할 경우 열차가 적으므로 시각표를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도시 역 탐방[edit]

사람이 넘치는 대도시 노선을 탐방하려면, 도쿄의 주오 쾌속선 도심 구간, 주오-소부 완행선 긴시쵸-아키하바라 구간, 사이쿄 선, 도쿄 메트로 도자이 선을 탑승해 보는 것이 좋다. 출근 시간대에 가장 혼잡한 노선들 중 하나이다. 여기 나온 노선은 통근 시간대 지옥의 혼잡도를 보여 주는 구간이다. 이 외에도 도쿄 도심으로 향하는 모든 노선이 혼잡하다.

대도시 역 중에서 눈여겨 볼 만한 역은 도쿄 역이다. 도쿄 역은 도쿄 중심의 역 답게 수많은 열차가 발착하는 곳이고, 도쿄 역 지하와 지상 등지에 다양한 상업 시설이 있다. 역 구내에는 전국 각지의 에키벤을 파는 매장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신칸센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사람들, 통근 열차에서 내려서 환승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2차 세계 대전때 폭격으로 망가졌다가 2012년 복구된 도쿄 역 마루노우치 건물을 통해서 도쿄역의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고, 넓은 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마루노우치 도쿄 역 건물 복구 이후 간단한 전시회도 하고 있다. 지하에는 일본 전역의 라멘, 그리고 일본 전역의 과자나 간식 등을 맛볼 수도 있고 캐릭터 관련 상품도 구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시 등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돈카츠 등 일본 전역의 음식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등 상업 시설이 아주 발달되었다. 이 외에도 일본 대도시의 큰 역에는 지하상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상업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역 구내 상업시설만을 돌아보는 것도 철도 팬으로서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오쿠보 역은 당시 일본인 유학생이었던 이수현 씨가 취객을 구하려다가 고귀한 목숨을 바친 곳이다. 신바시 역은 일본 최초의 철도가 개업한 곳으로 증기기관차 바퀴가 전시되어 있다. 교토 역 0번 승강장은 일본에서 길이가 가장 긴 승강장이다. 이러한 여러 의미가 있는 역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비경역[edit]

아부쿠마 강을 굽어볼 수 있는 아부쿠마 급행 아부쿠마 역

비경역은 열차가 극히 드물게 다니고 철도를 제외한 수단으로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역이다. 역의 특성상 근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하루 열차가 5회 다니면서 상하행 승강장 높이 차이가 81m나 되고, 하행 승강장이 지하에만 있는 조에츠 선의 도아이 역, 아부쿠마 강을 굽어볼 수 있는 아부쿠마 급행의 아부쿠마 역, 스위치백이 있었다가 사라지고 방설벽만 남은 오우 본선의 도게 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곳에 비경역이 숨어 있다.

철도박물관[edit]

일본에는 도쿄 근교의 오미야의 철도박물관, 나고야 항에 위치한 리니어철도관, 교토에 위치한 교토철도박물관 등 각지에 철도 박물관이 있다.

폐선지 탐방[edit]

일부 폐선지의 경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우스이 고개 철도문화마을의 경우 나가노신칸센(현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폐선된 신에츠 본선 요코카와-카루이자와 구간과, 요코카와 운수구 부지를 이용하여 조성된 철도 박물관 및 마을이다. 우스이고개를 돌파하기 위해 중련 운행을 했던 EF63, 우에노와 나가노를 이었던 특급 아사마로 운행한 189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열차를 구경할 수 있고, 내부에 조성된 박물관도 구경할 수 있다.

하기[edit]

JR패스를 비롯하여 무제한 탑승 패스를 구매한 경우 각역정차 여행을 하거나, 전선 완승 여행을 할 수 있다. 일본 전역에 퍼져 있는 철도 박물관에서는 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열차 운전을 체험할 수 있다. 오미야의 철도박물관과 같이 규모가 큰 박물관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다.

먹기[edit]

에키벤을 먹는 것이 철도 여행의 묘미이므로 유명한 역에서는 에키벤을 사 먹는 것이 좋다. 큰 역의 경우 그 지역 특색의 에키벤을 판매하고 있으며, 도쿄역의 경우에는 일본 전역의 에키벤을 판매하고 있다. 에키벤을 판매하는 곳은 역 내 매점, 큰 철도역의 장거리 특급/신칸센 승강장, 신칸센 차내판매 등지이다.

대도시 여행의 경우 마음 먹고 찾으려면 10분 내로 식당이나 편의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 로컬선 여행을 하거나, 각역정차 여행을 하는 경우 등 식당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나마 큰 역에서 먹을 것을 구비할 수 있기는 하므로, 이러한 여행시에는 식량을 넉넉하게 챙겨야 한다. 로컬선을 여행할 때는 오래 정차하는 역이라 할지라도 매점 자체가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신칸센의 경우 차내판매가 시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도호쿠 신칸센 하야부사,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와 히카리, 호쿠리쿠 신칸센 카가야키 등이 있다. 또한 일부 재래선 특급에서도 차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상당히 드문 편이다. 도시락 뿐만 아니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Suica나 ICOCA 등의 전자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 카드에는 돈을 충분히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차내 판매 뿐만이 아니라 일부 자판기, 일부 식당이나 편의점의 경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는 교통카드를 전자 화폐로서 사용할 수 있다. 잔돈이 생기지 않아서 여행을 할 때 동전이 과도하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Suica나 PASMO, ICOCA 등 여행자가 보통 구할 수 있는 교통카드의 경우,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호환이 된다. 다만, 게이한신 지역 사철 언합이 발매하는 PiPaTa와는 교통 기능만 호환이 되므로 물건 구입을 할 때 사용할 수 없다. 게이한신 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상품 구매 용도로 사용할 경우 본인이 사용할 교통카드 종류를 정확하게 밝혀주어야 한다.

안전[edit]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 지역에 가지 않는 것이다. 조반선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부 복구가 되면서 1일 2회 운행되는 대행 버스까지 이용하면 후쿠시마 원전 바로 옆을 통과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기는 하나 절대로 권하지 않는다.

대도시의 경우 인신 사고로 인해, 지방 간선의 경우 폭우나 토사 유출, 강풍으로 인해 운행이 운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숙소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펼쳐지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체 노선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대도시의 경우 대체수송 체계가 잡혀 있어서 특정 노선이 운휴하면 타사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패스류를 가진 경우에도 해당하므로, 대체수송 증명서를 역무원에게 받아서 거기에 적힌 대로 노선을 이용하도록 하자. 재래선과 신칸센의 경우에도 상호 보완적이다. 예를 들어, 아오이모리 철도/IGR이와테 긴가철도의 경우 병행하는 신칸센이 도호쿠 신칸센이다. 재래선이 운행하지 않을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신칸센을 이용해서라도 일정을 진행해야 한다. 로컬선의 경우 운휴한 경우 당일에 복구가 된다는 보장도 없다.

패스류를 사용한 경우 운송 불가나 지연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 보상을 하지 않는다. 특별한 경우에 정규 운임과 요금을 지불한 사람에 한해서, 도착 지연이나 운휴로 생긴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 준다. 지연이 극심해서 먹을거리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패스 사용자도 제공이 되지만, 금전적 손해 자체를 보상하지는 않는다. JR 기준으로 특급 열차가 3시간 이상 지연되면 특급 요금 환급, 보통/쾌속/특급 열차가 운행 중단되면 전 요금 환불 및 출발지까지 운임 면제이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하면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될 수 없다. 여행 기간 중 한번 정도는 인신사고로 인한 운휴를 맞이할 수 있다. 어쨌든 숙소로 돌아갈 수 있기만 하다면, 지연이나 운휴가 되었다고 짜증내지 말고 일정을 변경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하자.